
‘자동화(Automation)’ 는 주로 제조 공정에서 사람의 개입이 없거나 최소화된 상황에서 프로세스가 이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소프트웨어나 시스템에서도 유사하게 적용되는 개념으로 사용자의 개입이 없거나 최소화된 상황에서 필요한 작업이 이루어지는 것이 바로 ‘자동화’ 라고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은 여러 형태의 업무에서 볼 수 있다;
- 입력한 영업기회의 마감일자 일주일 전에 자동으로 사용자에게 이메일이나 메시지 앱을 통해 알림을 보내준다.
- 영업 사원이 새로운 기회를 등록하면 자동으로 예상 마감일자 1주일 전까지 매주 방문할 일정들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 새로 입사한 영업 사원이 새로운 고객을 등록하는 과정을 팝업을 이용하여 중복도 체크하고 필요한 필드를 입력하게 한 후 최종적으로 사용자의 컨펌을 확인한 후 생성하고 저장한다.
- 새로운 직원이 입사하여 임직원 명부에 등록하면 해당 직원의 이메일로 사용자를 생성하고 이메일로 등록된 정보를 보낸다.
- 특정 고객의 매출 총액이 지정한 금액에 도달하면 고객의 등급을 상향 조정하고 할인율 중가시켜 향후 구매시 더 많은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 사용자가 등록한 영업 기회의 예상 매출액에 비해 과다한 할인율이 입력되면 관리자와 담당자에게 알림을 보내고 할인율을 지정한 비율로 조정하여 저장한다.
위의 사례외에도 자동화를 할 수 있는 사례는 각 기업들의 업무 프로세스를 보면 굉장히 많을 것이다.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중요한 목적 중의 한가지는 사용자들이 가급적 애플리케이션이을 사용하여 업무를 줄여서 동일한 시간에 더 많은 업무를 처리하거나 업무가 빠르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두가지 모두 경비 절감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효율적인 방안이다.
대부분의 시스템이나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사용자들의 요구 사항을 수집하고 어느 부분을 자동화 할 것인가를 결정하여 제공되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개발을 하고 사용자 테스트를 거쳐 ‘배포(Deploy)’ 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렇게 개발된 코드는 비지니스 환경이나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가 변경되는 경우 프로그램의 코드를 수정하고 다시 테스트 해야 하며 다시 배포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한다.
언급한 바와 같이 개발을 하는 것이 불가능한 일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기업이 실제로 맞닥뜨리게 되는 문제는 그렇게 간단하고, 단순하지 않다.
- 생각해볼 수 있는 첫번째 문제는 개발자들의 잦은 이직이다. 해당 코드를 개발한 개발자라면 어디를 어떻게 수정해야 하는지, 수정되는 코드가 다른 부분에 미치는 영향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지만 새로운 개발자가 개발된 코드를 이해하고 분석한 다음 개발을 한다면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만일 개발자가 복수인 경우 문제는 더 심각해진다.
- 두번째로 고려할 문제는 세일즈포스도 DevOps 환경을 제공하지만 사용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을 중지시키고 수정/개발하는 것은 사업은 일시 중단이나 마찬가지 이므로 개발 서버, 테스트 서버 및 운영 서버 형태로 개발 및 배포 환경을 가지고 있다면 언급한 바와 같이 단순한 변경조차도 적지 않은 시간이 요구 된다. 사실 세일즈포스는 자체적인 코드 검증 체계를 가지고 있어 프로그래밍을 통해 기능을 개발하는 것이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다.
- 세번째로, 프로그램 코드의 ‘문서화 (Documentation)’ 와 ‘변화 관리 (Change Management)’ 를 잘 관리하지 않으면 불과 1년이 되기 전에 새로운 개발자들이 파악하고 분석하는 것보다 새로 개발하는 것이 더 나을 지경이 된다.
물론 개발 인력을 잘 관리하면서 코드의 문서화나 변화관리를 잘하면 위와 같은 문제에 대하여 고민할 필요가 없겠지만, 대부분의 국내 기업들이 IT 에 투자하는 예산이 그다지 크지 않다는 현실을 고려하면, 왜 많은 돈을 투자하여 개발한 시스템이나 애플리케이션의 수명이 길지 않은지 이해가 될 것이다.
이러한 코딩을 통한 개발의 문제점에 대한 대안으로 등장한 것이 바로 ‘노코드(No Code)’ 또는 ‘로우 코드(Low Code)’ 플랫폼들이다. 코딩을 거의 안하거나 최소의 코딩으로 개발한 효과를 얻고자 하는 사용자 고객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대안으로 등장했는데, 코팅이 필요 없으니 IT 전문가가 아닌 현업 담당자들이 간단한 교육을 거친후 파워포인트를 이용하여 플로우챠트를 그리는 것과 유사한 방식으로 원하는 업무를 개발하는 것이 가능해 진것이다. 이러한 목적으로 개발된 전문화된 플랫폼들이 많이 있지만 세일즈포스의 ‘라이트닝 플랫폼(Lightning Platform)’ 도 ‘로우/노-코드 플랫폼’으로 제공된다.
복잡한 업무나,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는 없지만 위 도입부에서 언급한 정도의 업무는 APEX, VisualForce 를 사용하거나 또는 LWC 컴포넌트를 개발하기 위해 코딩을 굳이 하지 않아도 개발이 가능하다. 이러한 세일즈포스의 업무 자동화를 위해 제공되는 ‘로우/노-코드 플랫폼’ 이 바로 ‘플로(Flow)’ 다.
세일즈포스 플로 이전에는 ‘워크플로우(Workflow)’, ‘프로세스 빌더(Process Builder)’ 및 ‘승인 프로세스 (Approval Process)’ 와 같은 기능들이 제공되었지만, 지금은 언급한 3가지 기능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개발을 지원하지 않으며 플로를 이용하여 대체 개발되고 있다. 물론 이전에 개발된 항목들의 유지보수는 여전히 가능하다.
이상 설명한 바와 같이 세일즈포스를 사용하는 기업이라면 간단한 자동화는 운영을 담당자하는 관리자나 협업 부서의 파워유저들이 직접 개발하여 운용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앞으로 플로의 다양한 기능을 알아보면서 필자가 경험한 실무의 사례를 예제로 제시하고 개발하는 방법을 알아보면서, 우리 회사에서 필요한 기능이라면 바로 개발해서 도입한 세일즈포스의 진정한 가치를 누려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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